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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2022 CJ도너스캠프 대학생봉사단' 모집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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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은 대표 문화사회공헌 사업 '청소년 문화동아리' 참여 청소년들의 창작활동 멘토이자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할 '2022 CJ도너스캠프 대학생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봉사단으로 선발되면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수료증 발급은 물론, 공연, 뮤지컬, 페스티벌 등 문화체험 참여 기회, CJ임직원 및 각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는 교육팀과 서포터즈팀 2개로 나눠 총 1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6개 부문의 창작활동을 지도하는 교육팀은 동아리들의 창작 멘토 역할로서 활동하기 위해 부문별 관련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실무경험 보유자를 우대한다. 총 52명을 모집해 멘토 2명이 한 팀으로 1개의 동아리를 담당하며, 각 동아리들이 쇼케이스에서 선보일 작품 창작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주 1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팀은 콘텐츠, 영상, 디자인 3개 부문으로 나눠 총 60명을 모집하며, 전공에 관계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열린 마음으로 청소년들과 소통하면서 동아리들의 각종 활동을 콘텐츠로 제작하고, 홍보 채널을 운영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봉사단은 8월 발대식과 입문 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가 열리는 내년 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활동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전문 역량을 갖춘 대학생 멘토들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봉사단은 2012년 시작돼 CJ나눔재단 문화사회공헌 사업의 주역으로 활동해 왔다"며 "올해는 지난 2년 간 온라인으로 대체했던 프로그램들의 대면 재개를 통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아동·청소년의 '문화꿈지기'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